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시 대 수시 논란 (문단 편집) ==== 학교별 차이 ==== 같은 공부량과 실력을 가정했을 때 진학하는 고등학교의 수준에 따라 내신 성적이 많이 차이 나는 것과 같이 수상실적 역시 많이 차이 날 수 있다. 이는 생활기록부에 적히는 수상실적을 결정하는 각종 교내 대회 역시 전국 단위가 아니라 해당 고교 내에서 실시되며, 일반적으로 학업 성적이 좋을수록 교과우수상을 포함한 수상실적이 많고 교내 대회 성적이 높아서, 같은 실력일 때 상위권 고등학교일수록 교내 대회 수상이 어렵기 때문이다. 그런데 수시에서는 상위권 일반고와 하위권 일반고의 같은 대회, 같은 등급의 수상실적을 똑같이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. 또, 교내 대회를 늘리다 보니 학교별로 수상실적 역시 차이가 날 수밖에 없고, 결국 대회를 많이 개최하는 학교의 학생이 수상실적이 많아져서 수시에 더 유리한 경우가 생긴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87&aid=0000744467|대입에 활용되는 수상경력을 학기당 1개로 제한]]한다고 했지만 학교 수준이 낮을수록 대입에 활용할, 학과 지원에 최고로 가치 있는 상을 수상하는 것도 역시 쉬워질 것이므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. 또, 학교마다 원하는 학과로 진학하기 위해서 도움이 될 만한 과목이 개설되는지의 여부에 차이가 있다. 예를 들어 [[컴퓨터공학과]]에 진학하려는 경우, 정보 교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서 학생부에 기록된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유리할 것이다. 그런데 정보 교과목은 일부 학교에서만 개설되고, 따라서 개설되는 학교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. 전형 과정에서 해당 과목의 이수 여부 등을 통해 해당 과목이 개설되었는지 확인한다고 해도, 그 과목이 개설되지 않아서 우수한 성취도를 보여주지 못한 학생보다는 우수하다고 판단될 것이다. 마찬가지로 진학할 학과의 전공 관련 경시대회를 학교에서 개최하는지의 여부도 다르기 때문에 수상실적 역시 달라질 수 있다. 또한, 학생부종합전형 등에서 학생의 합격 여부를 결정할 때 학생의 출신 고등학교의 작년의 같은 대학/학과 입시 결과 및 입학생들의 실적을 참고하기도 한다. 이것은 실제 해당 학생의 실력과 무관한, 1년, 2년 선배의 입시 결과 및 실적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고등학교라도 입학년도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에 현저한 차이가 있는 경우 유리해지거나 불리해질 수 있다. 특정 고등학교-특정 대학교가 모두 일치하는 학생의 수는 적으므로 표본 부족의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이다. 또 고등학교별로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(세특) 기재 비율이 다르다. 어떤 고등학교는 평균적으로 90% 이상의 학생들의 국영수 및 사회/과학 과목의 세특을 기재하는 반면, 다른 고등학교는 그 비율이 30%에 불과하기도 하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11149374|기사]]에 따르면 과목별 세특 미기재율이 일반고는 수학 I 30.4%, 영어 I 30.6%, 자사고는 각각 17.4%, 16.8%로 드러나는 등 이러한 문제점이 드러났다. 반면, 정시에 반영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학교별로 학습 환경의 차이 정도는 있겠지만, 어떤 학교 출신인지, 재학생인지 졸업생인지가 성적표의 한 칸을 차지하기만 할 뿐 시험 점수나 정시 선발 과정에는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. 학교에서 몇 등을 했는지 역시 무의미하다.[* [[전국연합학력평가]] 성적표에 나타나기는 하지만 전국 단위의 등급이나 백분위와는 무관하며 역시 반영되지 않는다.] 세특 기재 비율 차이 같은 문제점 역시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